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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개인 날 (Un bel di)
이별하던 그날에 사랑하는 그이는
내게 말했다오, 오, 버터 플라이
그대가 기다리면 내 꼭 돌아오리라.
어느 갠 날, 바닷물 저편에
연기 뿜으며 흰 기선 나타나고
늠름한 내 사랑 돌아오리라
하지만 마중은 안나갈테요.
나 홀로 그님 오기 기다릴테요.
사랑은 이 언덕에서 맞을테요.
그대는 부르겠지, 버터 플라이
그러나 나는 대답않고 숨겠어요.
너무 기뻐서 죽을지도 몰라요.
내 사랑이여, 내 임이여!
그대는 반드시 돌아오리, 아....
남편을 손꼽아 기다리는 마음을, 이토록 서정적이고 애절하게 표현한 노래의 예는 찾기 힘들다.
푸치니가 설사 이 한 곡밖에 안썼다 할지라도, 그의 이름은 영원히 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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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필라델피아를 보고 난 뒤..영화에 대한 생각보단
이 곡만 계속 귓가에 맴돌았다는..
너무나 좋아하는 마리아 칼라스..
이 아리아는 이탈리아의 오페라 작곡가
움베르토 죠르다노Umberto Giordano가
프랑스 혁명 중에 사라져간 실존 인물,
앙드레 셰니에를 소재로 작곡한 동명 오페라
앙드레 셰니에 Andrea Chenier에서 가장 극적인 대목이다.
어두운 실내에 퍼지는 마리아 칼라스의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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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uso"는 이탈리아 성악가 Enrici Caruso(1873~1921)의 생애를 노래한 곡이다.
여기 빛나는 바다에서
거센 바람이 일어나
테라스로 불어대면,
여기는 소렌토 만의 정면
한 남자가 한 아가씨를 포옹하고
그리고 그녀는 눈물을 흘리네
그러면 그는 목소리를 맑게 하여
노래를 다시 시작하네
당신의 목소리는 아주 들떠서
나는 벌써 잘 안다네
여기 하나의 사슬이 있어서
그것이 풀리면 피가 흐르는 것을
바다의 엷은 빛도 사라지고
아메리카의 밤을 생각하며
나는 홀로 등불을 들고 방황하네
하얀 뱃자국이 솟아오르며
음악 속의 회환을 느낄 때면
피아노 소리는 고조되는데
그러면 달빛이 구름으로부터
흘러나오는 것을 보면서
그 모습은 부드럽지만 죽음을 닮고
소녀의 시선을 응시하면
그것은 바다와 같은 청록빛
그러면 예기치 않게 흐르는 눈물
이는 그를 숨막히게 하고
당신의 목소리는 아주 들떠서
나는 벌써 잘 안다네
여기 하나의 사슬이 있어서
그것이 풀리면 피가 흐르는 것을
오페라 가수의 가능성이
감각의 연극을 거짓 이야기로 꾸미는데
그것은 트릭과 흉내로써 이루어지고
이윽고 전혀 다른 것이 된다네
너를 쳐다보는 두 시선
그렇게 와서 너를 보면
너는 그 가사를 잊지 않으리
혼동하며 생각하며
그렇게 모든 것은 왜소해지고
아메리카의 밤은 그렇게 거기서
돌고 보면서 사는 인생
뱃자국이 솟아오르는 뒤로
인생도 그렇게 끝날 것임을
그리고 인생을 충분히 생각도 못한 채
천사의 소리만 느끼며
그의 노래를 다시 시작하네
당신의 목소리는 아주 들떠서
나는 벌써 잘 안다네
여기 하나의 사슬이 있어서
그것이 풀리면 피가 흐르는 것을
당신의 목소리는 아주 들떠서
나는 벌써 잘 안다네
여기 하나의 사슬이 있어서
그것이 풀리면 피가 흐르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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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lucevan le stelle ed olezzava la terra
stridea l'uscio dell'orto, e un passo sfiorava la rena
entrava ella, fragrante, Mi cadea fra le braccia
Oh dolci baci, o languide carezze mentr'io fremente
le belle forme disciogliea dai veli!
svani per sempre il sogno mio d'amore L'ora e' fuggita
E muoio disperato!
E non ho amato mai tanto la vita! tanto la vita!
별은 빛나고 땅은 향기를 뿜건만..
문의 삐걱임 흙을 스치는 발자욱..
향기로운 그녀가 들어와 두팔에 쓰러져 안긴다.
아! 달콤한 입맞춤, 부드러운 손길.. 내가 떨고 있는 사이..
그 아름다운 것들은 베일에 가려지듯 사라지고..
내 사랑의 꿈도 영원히 사라지는가.. 모든것이 떠나가고..
절망속에 나는 죽어가네.. 절망속에 나는 죽어가네..
내 생애 전부만큼 난 사랑하지 못하였네..
내 생애 전부만큼 난 사랑하지 못하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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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고 있는 순간..
아무 이유없이 눈물이 고인다.
오페라..내겐 그게 매력이다.
웃어라, 광대여.마음이 괴로워서 연기와 대사를 분간 못해. .
그래도 웃어라... 비록 그대의 가슴이 찢어질지라도
의상을 입고 화장을 하여라.
돈을 낸 손님의 마음에 들도록 즐겁게 웃겨라.
내 사랑이 널 두고 도망쳐도 웃자. .
팔리앗치, 모두 즐겨한다.
슬픔과 고통은 웃어 넘기고 흐르는 눈물은 빨리 닦아라.
아, 웃자. 팔리앗치. 깨진 그대의 사랑. .
아, 웃어라. 애타고 쓰린 이 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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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가 넘 잼있네요.4집 가사가 다 이럴까요ㅎ
잘 가 이제 난 솔로 say hello to the world 너란 깜깜한 감옥에서 출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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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아했던 곡..
회상이란 노래제목이 많지만
제겐 특별했던 곡..
대학시절 좋아했던 친구와
여행의 마지막 장소 남해 끝 바닷가
모래사장에 누워서 하늘을 보며 들었던 곡...
가을이 오면 꼭 이 노래가 귓가에 맴돕니다.
바람이 몹시 불던 날이었지
그녀는 조그만 손을 흔들고
어색한 미소를 지으면서
너의 눈을 보았지 으흠
하지만 붙잡을 수는 없었어
지금은 후회를 하고 있지만
멀어져가는 뒷모습 보면서
두려움도 느꼈지 으흠
나는 가슴 아팠어
때로는 눈물도 흘렸지
이제는 혼자라고 느낄때
보고싶은 마음 한이 없지만
찢어진 사진 한장
남지 않았네
그녀는 울면서 갔지만
내맘도 편하지는 않았어
그때는 너무나 어렸었기에
그녀의 소중함을 알지 못했네
그렇게 나쁘진 않았어
그녀와 함께 했던 시간들은
한두번 원망도 했었지만
좋은 사람이었어 으흠
하지만 꼭 그렇진 않아
너무 내맘을 아프게 했지
서로 말없이 걷기도 했지만
좋은 기억이었어 으흠
너무 아쉬웠었어
때로는 눈물도 흘렸지
이제는 혼자라고 느낄때
보고싶은 마음 한이 없지만
찢어진 사진 한장 남지 않았네
그녀는 울면서 갔지만
내맘도 편하지는 않았어
그때는 너무나 어렸었기에
그녀의 소중함을 알지 못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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