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op. 35
 
제 2악장, Canzonetta (Andante)
'칸쪼네타 (작은 노래)' 라고 되어있는 A-B-A의 3부형식으로 되어있다.
 애수어린 멜로디가 곡전체를 지배하며 깊은 감동을 자아내는데,
이는 매우 슬라브적인 정서가 풍부한 선율이다.
곡은 명확히 끝나는 부분이 없이 3악장으로 연결된다.
슬라브적 애수 어린 선율이 너무나도 아름다운 악장입니다.
'칸쪼네타(Canzonetta)' 로 되어있는 A-B-A의 3부 형식인데,
'칸쪼네타'는 이탈리아의 포퓰러송을 뜻하는 칸초네(canzone)의 축소형으로
 주로 16~17세기에 유행했던 가벼운 기분의 작은 가곡작품을 뜻하는 말로,
그냥 '작은 노래' 라고 하면 된다는군요.
흐느끼듯 아름답고 애수어린 멜로디가 곡전체를 지배하며 깊은 감동을 자아내는데,
 듣는 이들로 하여금 절로 황홀한 매력에 빠지게 하는
이 2악장은 차이코프스키만의 매우 슬라브적인 정서가
풍부하게 나타나는 선율이라고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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