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익스프레스 OST 中 / 노래:이은미
 
"고등학교시절..
이문세의 이 노래때문에..
밤마다 참 많이도 울었던것 같네요.
느낌은 틀리지만 이은미의 목소리 또한 참 애절하죠.
맘 한쪽 구석이 텅빈듯한.. "
 

그 사람 나를

보아도 나는 그 사람을 몰라요

두근거리는 마음은 아파도 이젠 그대를 몰라요

 

그대 나를

알아도 나는 기억을 못합니다

목이 메어와 눈물이 흘러도 사랑이 지나가면

 

그렇게 보고싶던

그 얼굴을 그저 스쳐 지나면

그대의 허탈한 모습 속에 나 이젠 후회없으니

 

그대 나를

알아도 나는 기억을 못합니다

목이 메어와 눈물이 흘러도 사랑이 지나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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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또 누군가를 만나서
사랑하게 될수  있을까
그럴수는 없을것 같아

도무지 알수 없는 한가지
사람을 사랑하게 되는 일
참 쓸쓸한 일인거 같아

사랑이 끝나고 난 뒤에는
이 세상도 끝나고
날 위해 빛나던 모든것도
그 빛을 잃어버려

누구나 사는 동안에 한번
잊지 못할 사랑을 만나고
잊지 못할 이별도 하지

도무지 알수 없는 한가지
사람을 사랑 한다는 그 일
참 쓸쓸한 일인거 같아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op. 35
 
제 2악장, Canzonetta (Andante)
'칸쪼네타 (작은 노래)' 라고 되어있는 A-B-A의 3부형식으로 되어있다.
 애수어린 멜로디가 곡전체를 지배하며 깊은 감동을 자아내는데,
이는 매우 슬라브적인 정서가 풍부한 선율이다.
곡은 명확히 끝나는 부분이 없이 3악장으로 연결된다.
슬라브적 애수 어린 선율이 너무나도 아름다운 악장입니다.
'칸쪼네타(Canzonetta)' 로 되어있는 A-B-A의 3부 형식인데,
'칸쪼네타'는 이탈리아의 포퓰러송을 뜻하는 칸초네(canzone)의 축소형으로
 주로 16~17세기에 유행했던 가벼운 기분의 작은 가곡작품을 뜻하는 말로,
그냥 '작은 노래' 라고 하면 된다는군요.
흐느끼듯 아름답고 애수어린 멜로디가 곡전체를 지배하며 깊은 감동을 자아내는데,
 듣는 이들로 하여금 절로 황홀한 매력에 빠지게 하는
이 2악장은 차이코프스키만의 매우 슬라브적인 정서가
풍부하게 나타나는 선율이라고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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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잊을만큼 멀리 왔다고  나 웃을만큼 편해졌다고
매일 착각해봤어  많이 다짐 해봤어
내 맘처럼 싫지 않는지  아프지말고 행복하라고
늘품에 않아 주던 그날도  아직 남아있잔아
너무 선명하잔아  누를 수룩 자꾸 커져가는 니가 있잔아
살아볼게  힘들어도 나 그래볼게
그리워도 두번다시 사랑할수 없다면
너무 서둘러 가지마 감당할 자신없어
두려워도 잊어볼게 난 그래볼게

 

널 버린거라 위로해봐도 울다가 지쳐 잠이 들어도
아직 남아있잔아 너무 선명하잔아
누를 수록 자꾸 커져가는 니가 있잔아
살아볼게 힘들어도 나 그래볼게
그리워도 두번다시 사랑할수 없다면
너무 서둘러 가지마 감당할 자신없어
두려워도 잊어볼게 난 그래볼게

 

많이 사랑했었나봐 내 입술이 널 부르잔아
이제 그만 보내야만 하는대 왜 아이처럼 울며보채도 않대는지
날 다그쳐봐도 애써 욕먹잔아 다른 사랑이 찾아와도


살아볼게 힘들어도 나 그래볼게
그리워도 두번다시 사랑할수 없다면
너무 서둘러 가지마 감당할 자신없어
두려워도 잊어볼게 난 너무보고싶어도
사랑해도 참아볼게 난 이제

  

사랑이 떠났어
이제는 다시 볼 수 없겠지
처음해본 사랑도 아닌데
많이 아프다


사랑이 떠나갔어 그대가 떠나갔어
나 혼자 남겨둔채 어디를 떠나갔어
이렇게 홀로 내버려두고 추억만 남기고
너 때문에 아무것도 할 수가 없는데 난
상처는 두렵지 않아 널 볼 수 없다는게
나는 더 두려워 니가 너무 그리워
그런 날 알잖아 니가 다시 돌아와
너 없이는 살 수가 없어 니가 다시 돌아와


니가 날 떠난 날부터 사랑이 멈춘 날부터
기다림은 버릇이 됐어
눈물 흘릴 줄 아는데 나도 아플 줄 아는데
오늘도 이렇게 애써 웃나봐


사랑은 이별 앞에서 약해지고
이별은 사랑에게 잔인해 지나봐
널 잊는것도이별이 남겨준
내가 참아야 할 몫인가봐


가슴에 묻어둔 추억만 새어도
입술에 차오른 이름만 불러봐도
눈물이 나서 너무 그리워서
살아갈 자신 없나봐

 

 

사랑은 이별 앞에서 약해지고
이별은 사랑에게 잔인해 지나봐
널 잊는것도 이별이 남겨준
내가 참아야 할 몫인가봐


가슴에 묻어둔 추억만 새어도
입술에 차오른 이름만 불러봐도
눈물이 나서 너무 그리워서
살아갈 자신 없나봐


지우고 지워도 널 잊지 못해서
버리고 버려도 가슴에 남아서
세상에 살아갈 한 사람 있다면
아파도 살아갈 이유 하나 있다면
다른 너라도 대답하고 싶어
내가 사는 이유니까
사랑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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