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펫을 소개할께요

생각지도 않았던 어느 겨울 갑자기 저녁을 먹다가

광명 애견 분양소로 출동~

닥스훈트를 원했던 누구때문에 울 애기가 품으로 들어왔네요.

닥스훈트는 이아이 혼자...

 

너무 딱해보이고 활동적이고

발랄해서 고민하지 않고 데리고 왔습니다.

 

3개월이 채 안된 아이여서 조심조심~

두아이를 하늘나라로 보내고 너무 슬펐던 나머지 키우질 못했어요.

어쩜 이아인 나와의 인연인가보다...모 이런 생각까지...

 

이쁘고 말썽쟁이에 말도 드~럽~게 안듣는 울애기 마리

앞으로 종종 인사드릴께요~

 

첫날 울집에서 하루 자고 난 다음날 밥 엄청먹고~ 

 

아고고~이뻐라~

이때는 정말 손바닥위에 쏘옥 들어갔답니다.

애기 배좀 보세요

에혀...요렇게 애기였었는데...ㅜㅜ

 

 

예정에 없던 아이였던지라 급하게 이마트 박스를

급구하여서 일단 임시방편으로 만들어주었답니다.

 

 

너무 웅크리고 잠만 자길래 깨웠더니 저리

게슴치리하게...그래도 몽굴몽굴

너무너무 이뻤답니다.

아직 애기냄새도 폴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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