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으막히 저녁을 먹고 갑자기 답답함이...
비니모자를 꾸욱~눌러쓰고 산책하러 나갔다.
이젠 겨울인데 아직은 아파트 뒷쪽 산책로는
가을색을 간직하고 있다.
조금더 지나면 푸른빛은 언제 있었냐는듯
온통 갈색빛으로 변하겠지.
아직은 차갑지 않은 밤공기.
시원했다. 손과 얼굴이 시릴정도의 바람을
맞으려면 얼마나 기다려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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