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씩 변하는
그대의 말투에서
자꾸만 멀어지는
우리의 사이를 느껴
잘자라 전화오기를
기다렸지만
그대는 지금어디서
또 무얼 하는지
요즘에 그대는
말수도 적어졌지
재밌는 얘길해도
좀처럼 웃질 않고
힘든일이 있는건지
어색한 표정에
난 자꾸 불안해져요
이별이 올까봐
가르쳐줘요 이제 나에게
가르쳐줘요 어떡해야만
다시 첨으로 되돌아갈지
나는 여전히 그댈 사랑해요
그대 날 떠나지 말았으면해
가르쳐줘요 이제 나에게
가르쳐줘요 어떡해야만
너의 사랑이 되돌아올지
내가 뭘 잘못하고 있는거라면
떠나가지말고 가르쳐줘요
식어가는 그대맘을
그냥 모른척 해야만 하는
이유를 묻고 싶어도 말 못하고
망설이는 나를 모르나요
이제 난 그대의
사랑이 아닌가요
감추고 싶은 그런
과거가 되었나요
나를 쳐다보지 않고
먼곳을 보내요
눈물을 닦아주기를
기다리는데도
가르쳐줘요 이제 나에게
가르쳐줘요 어떡해야만
다시 첨으로 되돌아갈지
나는 여전히 그댈 사랑해요
그대 날 떠나지 말았으면 해
그대 내게
가르쳐줘요 이제 나에게
가르쳐줘요 어떡해야만
어떻해야만 되돌아갈지
내가 잘못한게 있다면 미안해
떠나지 말고 가르쳐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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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냥 이노래가 좋다..

 

전철을 자주 이용하진 않지만

 

왠지 가사나 리듬이나..

 

어딘가로 정처없이 가보고 싶은 충동이

 

이노랠 듣고 있음 새록새록..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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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 없는 하루를 오래된 이별을 오늘도 너를 꺼내 살았지
안부도 못 묻고 안녕도 못 하고 우리는 모른 사람 된 거야

온통 난 너인데 평소 내 차림 니가 사준 옷 사진도 반지 까지도
버리지 못했어 무엇 하나도 이런 날 알까 니가 걱정 되

내가 돌아간다면 너는 받아 주겠니
모질지 못해 모르는 체 못하고
설마 나를 잊었니 설마 나를 지웠니
나의 사랑은 멈춰 있어 니 곁에서

너를 준 이세상 이별도 주었지 착한 일 한적 없는 나여서
지울 수 없었던 사랑이었나 봐 지금 난 너만 보고 싶은데

너 없을 내일이 너무 겁이나 버려진 추억 오늘도 가슴에 담고
너 밖에 몰라서 너만 알아서 그리움 하나 놓지 못했어

내가 돌아간다면 너는 받아 주겠니
모질지 못해 모르는 체 못하고
설마 나를 잊었니 설마 나를 지웠니
나의 사랑은 멈춰 있어 니 곁에서

설마 나를 잊었니 설마 나를 지웠니
나의 사랑은 멈춰 있어 니 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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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처럼 비가 갠 거리에 아직도 고여있었던
낡은 피아노 위에 먼질 털어 내듯 그댈 날려보죠
나도 모르는 사이 잠이 들어버린
오후 바람 한가운데
때론 미지근해진 커피 향과 함께 눈물을 마셨죠

 

벽에 걸린 시계는 항상 멈춰 있었죠
아마 나를 대신할 고장난 기억처럼
그댈 지우는 일로 힘든 하룰 보내면
어느새 쌓인 그대 그리움

 

사랑이란 우습게도 늘 그랬죠 이별을 앓고나면
너무나 선명한 기억으로 다시 태어나곤해
그리고 아주 못된 습관하날 내게 선물을 하죠
그대를 깨우고 잠이 들던 그때처럼 늘 잠을 설치죠

오래된 소파에 기대 앉아 밤하늘 바라보면
보이지 않던 그대 별 까지도 유난히도 빛나보여

 

사랑이란 우습게도 늘 그랬죠 이별을 앓고나면
너무나 선명한 기억으로 다시 태어나곤해
그리고 아주 못된 습관하날 내게 선물을 하죠
그대를 깨우고 잠이 들던 그때처럼 늘 잠을 설치죠


Oh, my shooting star
Wake up wake up wake up wake up get up get up

 

새로이 시작하는 그대 하늘이 날 깨우죠
날 혹시나 하는 생각에 방안에 문을 열면
그댄 저 창밖에서 나만 바라보고 있을테죠
보이지 않아도 그대는 그럴테죠
더 깊게 더 깊게 쌓인 나만의 가슴에 가득 쌓인
우리 서로 잊지 못해서 생기는 모든 습관들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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