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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위의 꿈.. - 인순이

서진 팀장 2008. 8. 25. 20:24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가사가 너무 좋아서 다들 좋아하는곡이죠.

 

오늘 올림픽 선수단 축하쇼에서 가수 인순이가

노래를 부르는 동안 선수들..참 많이 눈물이 고이더군요.

 

아마도 운동을 해보신분들이라면..

 시합에서 원하는 결과를 못얻거나 

아님 우승을 한 순간 나오는 눈물..

 

그 어떤 모습이든 똑같은 순간이 머리를

스쳐지나갈듯 합니다...

 

그동안 흘린 땀방울....

 

멋진 시합을 보여줬던 우리선수단..

박수를 보냅니다.

 

 

 난 난 꿈이 있었죠
버려지고 찢겨 남루하여도
내 가슴 깊숙히 보물과 같이
간직했던 꿈 혹 때론 누군가가
뜻 모를 비웃음 내 등뒤에 흘릴때도
난 참아야 했죠 참을 수 있었죠
그 날을 위해 늘 걱정하듯 말하죠
헛된 꿈은 독 이라고
세상은 끝이 정해진 책처럼
이미 돌이킬 수 없는
현실이라고그래요 난 난 꿈이 있어요
그 꿈을 믿어요 나를 지켜봐요
저 차갑게 서있는 운명이란 벽 앞에
당당히 마주칠 수 있어요
언젠가 나 그 벽을 넘고서
저 하늘을 높이 날을 수 있어요
이 무거운 세상도 나를 묶을 순 없죠
내 삶의 끝에서
나 웃을 그날을 함께해요
늘 걱정하듯 말하죠
헛된 꿈을 독이라고
세상은 끝이 정해진 책처럼
이미 돌이킬 수 없는
현실이라고 그래요 난
난 꿈이 있어요 그 꿈을 믿어요
나를 지켜봐요 저 차갑게 서있는
운명이란 벽앞에
당당히 마주칠 수 있어요
언젠가 나 그벽을 넘고서
저 하늘을 높이 날을 수 있어요
이 무거운 세상도 나를 묶을 순 없죠
내 삶의 끝에서
나 웃을 그 날을 함께해요
난 난 꿈이 있어요
그 꿈을 믿어요 나를 지켜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