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라이프/뮤직2

한송이 저 들국화처럼... - 박광현

서진 팀장 2008. 7. 19. 11:51
                               

 

              

저 하늘 위로 떠가는 흰구름은

 

당신의 하얀 미소처럼

 

슬픈 내 마음을 달래주지만

 

어느새 바람따라 멀리 흘러가네

 

저하늘 아래 나만이 홀로 남아

 

한송이 들국화로 피어

 

그대 가시는 고운 길위에

 

화려한 향기를 채우리

 

나는 홀로핀 들국화처럼

 

그리움의 노랠 부르지

 

나는 홀로핀 들국화처럼

 

꿈결같은 사랑을 잊지 못하지

 

그대는 내 곁을 멀리 떠나갔지만

 

너무도 아름다운 추억은

 

그 언제까지나 진한 향기로 남으리

 

한송이 저 들국화처럼......